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도 3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물론 제가 이 모임의 막내니까 선배님은 40년쯤 되었다고 봐야 하나요?
매년 하는 모임인데도 올해 처음 단체복이라는 것을 맞춰 입고 족구시합을 하니
회원들 모두가 훨씬 젊어보이고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연치 않게 인터넷에서 찾은 이타야라는 제작업체를 만났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번을 수정하는 과정에서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40여벌이나 되는 물량도 약속된 시간에 도착하게 해서 총무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 시켜 주시고...
더우기 행사날 회원님들의 만족한 모습과 칭찬을 듣고 보니
이티야를 선택한 것이 행운이었다 싶었습니다.
지면상으로나마 총무로서의 소임을 멋지게 완수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이티야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올 9월26일 행사에도 가을티를 제작할 예정인데 우리 사장님 잘 부탁해용.^^